불륜녀 전문 배우 민지영 아빠와 팔짱 껴도 불륜? |
보스톤코리아 2011-12-05, 12:21:34 |
민지영은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나는 배우이니까 실생활과 드라마 속 배역을 혼돈해도 괜찮지만 아빠는 무슨 죄가 있느냐”며 입을 열었다. 민지영은 “불륜역할을 하는 딸과 팔짱을 꼈을 뿐인데 오해를 받으신다. 내가 중년 남자인 아빠와 팔짱을 끼면 드라마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다. 때문에 민지영은 아빠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고. 또 그는 “이제 시집을 가야 하는데 나중에 시댁에서 내 일상생활까지 오해받을까 고민했지만 나도 모르게 대본을 외우고 있었다”며 “사실 나도 남의 가정을 파탄내면서 바람피우고 싶지 않지만 대본에 충실할 뿐이다. 하지만 찜질방을 가면 아주머니가 느닷없이 내 등을 때리면서 ‘왜 그렇게 살아’라고 말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랑과 전쟁2’를 이끄는 여주인공 민지영, 이시은, 이주화가 출연했다. 특히 이시은은 10년간 극중 100번 이혼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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