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 11월13일부터 시작 |
보스톤코리아 2011-11-08, 17:07:03 |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 원본을 지참하고 공관 방문해야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내년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국민 신고•신청서 접수가 이번주 일요일부터 시작된다. 보스톤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궁 연)에 따르면 제19대 국회의원선거관련 재외국민 신고•신청서를 오는 11월13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총영사관내 민원실에서 접수 받는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 거소신고를 한 국민의 경우 국외부재자신고서에 여권사본을 첨부하여 우편신고가 가능하고,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국민의 경우 여권사본과 함께 비자나 영주권 증명서 또는 장기체류증 등을 지참하고 영사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영주권자의 경우 불법적 복수국적자의 투표권부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영주권 원본확인 후 재외선거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청시에는 반드시 원본을 지참하고 공관을 방문해야 한다. 접수시간은 공관내 민원실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접수기간 첫 날인 11월13일과 마지막 날인 내년 2월11일은 공휴일이지만 정상근무할 예정이며, 특히 매주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보스톤총영사관 서양호 재외선거관은 “투표 편의 측면에서 여러가지 불편한 사항이 있지만 사상 처음 실시하는 재외선거에 재외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몸은 외국에 있지만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기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신고•신청에 많은 재외국민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외선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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