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이라면 경제 회복 시킬 것 |
보스톤코리아 2011-11-05, 00:34:2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로널드 레이건이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제치고 경제 위기를 가장 잘 해결할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 꼽혔다. CBS의 프로그램 식스티 미니츠와 월간지 베니티 페어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6%는 역대 대통령 중 현재 미국의 경제 위기를 탈출 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지도자로 레이건을 꼽았다. 루스벨트는 29%를 득표해 2위에 올랐고 그 뒤를 각각 14%와 8%를 얻은 토머스 제퍼슨과 해리 트루먼이 이었다. 1841년 취임한 지 한 달 만에 숨진 윌리엄 헨리 해리슨은 1%에 그쳤다. 공화당 지지자의 68%, 민주당 지지자의 16%, 지지 정당이 없는 사람의 34%가 레이건을 선호한 반면 루스벨트를 꼽은 사람은 공화당 지지자의 16%, 민주당 지지자의 43%, 지지 정당이 없는 사람의 2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응답자의 68%가 내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이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경우 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관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1,012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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