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출범 |
보스톤코리아 2011-10-17, 16:52:59 |
재외선관위는 보스톤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오전 11시 전체 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첫업무로 보스톤 지역 재외선관위 위원장에 남궁연 전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을, 부위원장에 서양호 재외선거관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궁연 재외선관위 위원장은 “처음 실시하는 재외선거에서 초대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후 “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선거 관리에 한 치의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 재외국민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방법을 구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재외선관위 위원(남궁연, 윤미자, 서양호 , 황태선 , 최덕희)의 임기는 2011년 10월 14일부터 2013년 1월 18일까지이며, 일차적으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재외국민선거 신고신청 접수 기간 동안 어느때라도 출근하여 재외국민선거 신고신청 접수 상황에 대하여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다. 서양호 부위원장은 “재외선관위의 구성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재외국민 선거의 서막이 올랐다”고 말하며 “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재외국민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의 신성한 권리인 재외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운영,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 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관위의 원활한 운영과 재외선거 관리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에 관한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재외선관위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하여 158개 재외선관위마다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중앙선관위에는 재외선거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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