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엡스타인 단장 전격 사퇴 |
보스톤코리아 2011-10-12, 22:33:4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천재 야구단장으로 불리며 보스톤 레드삭스를 이끌었던 테오 엡스타인 단장이 시카고 컵스와 5년 계약을 채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톤 글로브에 따르면 엡스타인 단장은 공식적으로 이번 주 안으로 레드삭스를 떠나 컵스의 새 단장으로 부임한다. 컵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계약금 350만 달러와 함께 총 1,500만 달러에 컵스와 계약하였다. 레드삭스와 엡스타인은 2012년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엡스타인은 레드삭스를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존 헨리 구단주에게 밝혔고, 헨리 구단주가 이를 받아들인 것. 레드삭스는 컵스로부터 엡스타인의 1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받거나 유망한 마이너리그 선수를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드삭스는 엡스타인과 협의하여 레드삭스에서 엡스타인을 위해 일하던 직원 중 일부를 컵스로 보낼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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