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1B Update
9월 9일 현재 약 32,200개의 일반 H-1B 비자가 신청됐습니다. 지난 8월26일의 29,000 개에 비해 약 3,000 여개가 소진됐습니다. 비자 소진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석사학위 이상자를 위한 H-1B 도 약16,700 개가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쿼타에 해당되는 H-1B 는 매년 약 5만3천여개의 일반 H-1B 와 미국 석사학위 이상자를 위한 2만개의 H-1B 가 있습니다.

II. 유학생을 위한 국토방위부의 새로운 웹사이트
최근 국토방위부는 이민국 등 관련부서들과 협조하에 유학생들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Study in the States 라고불리는 이 사이트는 아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아직 처음이라 많은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유익한 사이트가 되리라 믿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udyinthestates.dhs.gov

III. 투자영주권 Updates
계속해서 리조날 센터 (Regional Center, 간접투자)를 통한 투자이민 신청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2년의 임시 영주권을 영주 영주권으로 바꾸는 I-829신청서의 수도 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투자 이민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한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투자이민 승인률이 계속해서 80% 유지하며 2000년대 초반의 갑작스런 승인률 하락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는 일은 이제 없어 보입니다.

또한, 법적인 정비가 만만치 않지만, 투자영주권 신청에 대한 급행신청을 가능케하는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 일반 신청서에 대한 심사기간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민국의 목표인 5개월의 심사기간이 대부분의 신청서에 대해 지켜지고 있습니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메일를 통해 신청된 투자이민 신청서에 대한 질문과 논의를 할 수 있는 제도도 생겼습니다. 국회도 여기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고용창출과 관련해 간접적인 고용창출도 고용창출에 포함시키기 위해 여기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보다 정확하게 하는 새로운 개정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조날 센터의 지위를 주는 이민국의 심사가 점점 까다로워 지고 있습니다. 이번 3분기 리조날 센터의 승인률이 67% 밖에 안된다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처를 잘 고르시면 적어도 돈도 날리고 영주권도 못받는 황당한 사태는 이제 없어지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2011년 9월 현재 총 173개의 리조날 센터가 투자 영주권을 위한 투자를 받고 운영되고 있으니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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