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 신분증 지참, 패트릭 주지사 반대 |
보스톤코리아 2011-09-24, 23:50:20 |
패트릭 주지사는 지난 21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보여주도록 하는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재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며 입법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패트릭 주지사는 이런 종류의 법안에는 관심도 없고 잘 알지 못한다며 “투표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법안에는 흥미가 없으며 그런 법안에는 서명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 법안은 주 의회에서 진행 중인 공청회에서 제안 되었다. 투표시 신분증을 지참하도록 하는 법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부정 투표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유권자들, 특히 소수 민족 유권자들이나 노약자 등에게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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