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서도 아이패드 이용 |
보스톤코리아 2011-09-24, 23:46:53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애플의 타블렛PC 아이패드가 서비스 업계의 영업 방식을 바꾸고 있다. LA의 포시즌스 호텔은 10월 3일부터 285개 객실에 모두 아이패드2를 비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전세계 포시즌스 체인 호텔 가운데 객실에 아이패드를 비치하는 것은 포시즌스 비버리힐스가 처음이다. 투숙객은 주차 대행 서비스에 맡겨놓은 자동차를 미리 빼놔달라고 요청하거나 룸서비스를 신청할 때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된다. 또 객실 청소 요청이나 부대 시설 이용 예약, 연회실 사용 신청 등 웬만한 일은 전화 대신 아이패드로 처리된다. 손님은 편해지고 호텔은 인건비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객실에 아이패드가 비치됐다는 사실은 호텔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부수 효과도 있다. 그러나 투숙객은 호텔 서비스 이용 이외의 용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요금을 내야 한다. 또 투숙객이 아이패드를 들고 나갔다가 잃어버리면 800달러를 물어내도록 이용 약관에 정해져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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