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츠를 이기려면 탐 브래디를 흔들어라 |
보스톤코리아 2011-09-18, 23:27:20 |
다음은 터너 감독과 리버스가 지난 14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패트리어츠의 젊은 타이트 엔드 듀오: 패트리어츠가 승리한 지난 월요일 경기와 관련하여 터너 감독은 이제 프로 2년 차인 패트리어츠의 타이트 엔드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다. “패트리어츠의 폭발력은 당연히 그론코스키와 헤르난데즈로부터 나온다. 그들이 경기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모두들 봤을 것이다. 무서울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이미 전부터 패트리어츠는 패스 공격이 뛰어난 팀이었지만, 이들이 합류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를 예측해야: 쿼터백인 리버스는 패트리어츠의 지난 경기는 참고가 되겠지만, 차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수비 전술을 바꿀 게 예상 되기 때문에 그리 많은 것을 얻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어느 팀을 상대하건, 예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항상 대비해야 한다. 물론 패트리어츠는 연습해 왔던 것을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겠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 수 있다. 최근에 패트리어츠와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것을 대비하려고 한다.” 탐 브래디 압박이 승리의 열쇠: 패트리어츠의 무서운 공격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쿼터백 탐 브래디를 압박하는 것이다. 모든 팀이 알고 있는 사실이며 비밀이 아니다. 터너 감독 역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브래디를 흔들어 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프리시즌의 디트로이트나 작년 시즌의 제츠와 레이븐스 같이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던 팀들은 브래디를 압박하여 정확한 패스를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물론 모든 팀들이 상대편 쿼터백을 압박하려고 한다. 탐 브래디 정도의 일류 쿼터백을 압박하여 흔들어 놓지 못한다면, 그 날 경기는 아주 고달프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벨리칙 감독에 대하여: 이날 오전에 빌 벨리칙 패트리어츠 감독이 차저스의 쿼터백 필립 리버스에 대해 훌륭한 선수라고 말한 것을 두고, 리버스도 벨리칙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리버스는 프로 볼 경기에서 벨리칙 감독의 지시를 받으며 경기를 해본 적이 있다. “벨리칙 감독과 그의 다른 스탭들과 일을 해본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그 당시 정말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고, 패트리어츠 팀이 어떻게 운영 되고 있는지를 조금이지만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아주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뭔가를 얻을 수 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