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탈세 혐의에 국민들 분노 커져 |
보스톤코리아 2011-09-12, 11:58:03 |
강호동은 탈세사실이 적발돼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또 일반인 사업가 A씨는 "강호동이 연 300억 원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강호동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국민MC’로 사랑받은 강호동이 국민의 기본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에 국민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강호동 퇴출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왜 탈세범의 방송을 봐야합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출연료 회당 천 만 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받으면서 호의호식 하면서 수십억 원 대의 세금을 탈세한 그를 퇴출 시켜야합니다”고 이슈 청원했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탈세해놓고서 사소한 실수였다고 합니다. 도덕적으로 용납 받지 못할 자를 우리는 국민MC다 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고발장에서 강호동의 연 수입이 300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도 충격을 주고있다. 강호동이 회당 1천만 원 이상 받는 톱MC이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수익을 얻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강호동의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는 “강호동이 서울 청담동에서 최고급 가라오케를 운영했었다. 또 고깃집 체인점도 하고 있고 소속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실도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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