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국회에서도 발언할까? |
보스톤코리아 2011-09-12, 11:51:53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지난 6일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특히 KBS 2TV 드라마 ‘스파이명월’ 결방 사태와 관련한 드라마 제작여건 개선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한예슬과 고영탁 KBS 드라마제작국장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한예슬은 지난달 ‘스파이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나는 바람에 드라마가 결방이 되며 큰 논란이 됐다. 그런데 한예슬은 귀국인터뷰에서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다”며 “한국드라마 여건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희생으로 앞으로 후배들이나 여러 연기자들이 나 같은 일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신 있게 발언했다. 이런 사명감이라면 국회에서도 당당하게 드라마 현실에 대해서 증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한예슬은 현재 출석을 고민하고 있지만 국감 참고인 출석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거부할 수도 있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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