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과 제자 백청강, 아름다운 이별해 |
보스톤코리아 2011-09-05, 11:32:00 |
당초 김태원의 부활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계 활동을 본격 시작하기로 했던 ‘위대한 탄생’이 낳은 스타 백청강이 다른 길을 걷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종영 이후 멘토 김태원 아래에서 함께 한 손진영, 이태권과 끝까지 함께하자고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김태원의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매니지먼트 등 모든 걸 맡겼다. 그러나 백청강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에 좀 더 무게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다 중국측 인사들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부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으나 백청강 측이 원하는 대로 크게 키워줄 수 있는 곳에서 뜻을 펼치길 기도할 뿐이다”라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로써 ‘위대한 탄생’ 정상에 등극하기까지 적지 않은 신세와 배움을 얻었던 백청강은 스승이자 멘토인 김태원과의 결별 수순을 밟아나가게 됐다. 백청강이나 김태원 모두 서로의 발전을 빌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된 셈이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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