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린 때문에 53명 사망 |
보스톤코리아 2011-09-03, 23:17:28 |
허리케인 아이린은 동부 지역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떨쳤다. 매사추세츠 주가 아이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던 지난 28일에는 매사추세츠 주에서만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전기 없이 밤을 지새야 했다.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들었던 각 주정부들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을 대피 시키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였으나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에 따르면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해 13개 주에서 최소한 45명이 사망했다. 또한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등에서도 8명이 사망해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최소한 5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52세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진 전기선에 감전되어 사망하였으며 매사추세츠 주를 포함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아이린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모두 7명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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