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보스톤 지역에서 지난 10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져 오던 무료 건강 진료가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각 한인 마켓을 순회하면서 진료하던 것을 본 보스톤 새생활 센터가 위치한 장소(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에서 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실시하게 됐다. 진료과가 늘어 나면서 기구/기기 등의 이동 문제가 발생하여 변경하게 된 것이다.

새생활 센터는 이번 진료부터는 의료 진료뿐만 아니라 치과 검사, 마사지 요법을 추가하여 더욱 알찬 건강 검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보스톤 새생활 센터의 성백길 의료보건 업무 담당자는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니, 심신이 불편한 모든 한인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진료는 9월 17일 오후 2시 반부터 5시 반까지 보스톤 새생활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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