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 지명에 도전 |
보스톤코리아 2011-08-29, 11:22:19 |
출품작 후보로는 ‘고지전’을 비롯해서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강형철 감독의 ‘써니’, 나홍진 감독의 ‘황해’ 등 총 6편이 경합을 벌였다. 영진위는 “‘고지전’과 ‘황해’가 끝까지 경합을 벌였는데,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다뤘다는 소재가 유리하게 작용하였고, 마지막 결말의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황해’는 영화적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지나치게 잔인한 폭력성이 지적받았다”고 설명했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012년 2월27일(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다. ‘고지전’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정식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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