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오바마 대통령과 대학동문 알려져 화제 |
보스톤코리아 2011-08-15, 11:42:04 |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박정현은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는 고민을 들고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세윤은 박정현의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앞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건방진 프로필'을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정현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강호동은 유세윤의 소개를 끊고 박정현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동문이냐"고 되물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세윤은 "동문이면 오바마 대통령 좀 섭외 해 줄 수 있느냐"며 서투른 영어로 오바마 대통령 섭외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미국에서 한인 2세로서 살면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들과 엄격했던 가정환경 등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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