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나왔지만 황금어장 시청률은 떨어져 |
보스톤코리아 2011-08-15, 11:39:58 |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MBC TV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지난주 탤런트 공효진(31)이 이 프로그램의 간판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는 15.7%를 올렸었다. '대세 박정현'을 파헤치기 위해 2주간 편성하는 등 제작진이 들인 공 치고는 만족스럽지 못한 수치다. 이날 박정현은 미국에서의 성장 과정을 전했다. "어렸을 적 동양인이 없는 동네에서 살아서 미국인들이 나를 낯설어했다"며 "그 때 엄마가 미국인들보다 뭐든 더 잘해야 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두 배 더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학업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부를 잘했었느냐"는 MC 강호동(41)의 질문에 "초•중•고 모두 올A를 받았다. 당시 전교 1등이었다"며 "고등학교 때 B를 맞은 적이 있긴 했지만 그 때 빼고는 모두 올A였다"고 밝혔다. 파이베타카파 아이비리그 수재클럽에 가입한 사실도 공개했다. 박정현은 하버드대를 목표로 할 만큼 뛰어났지만 가정형편으로 1994년 UCLA에 입학했다. 이후 2001년 컬럼비아대로 편입했다. 컬럼비아대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졸업한 명문이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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