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츠 눈여겨봐야 할 선수 10명 (2) |
보스톤코리아 2011-08-13, 22:19:11 |
Devin McCourty (코너백) 풋볼 경기에서 인터셉션은 경기의 흐름을 끊고 상대편에게 확실한 타격을 준다. 맥커니는 루키였던 지난 시즌 7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으며, 이는 NFL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터셉션이었다. 게다가 맥커티는 단지 17개의 패스만을 허용했으며, 82개의 태클을 기록했다. 코너백으로서 맥커티의 가치가 증명되는 부분이다. 82개의 태클은 패트리어츠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특히 맥커티가 세컨더리 수비를 담당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이다. 패트리어츠의 패스에 대한 수비가 NFL에서 30번째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맥커티의 활약이 더욱 필요하다. Stephen Gostkowski (키커) 킥에 강한 팀은 여러모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터치다운 후의 추가 득점이나 필드골로 점수를 획득할 뿐만 아니라, 킥오프시 상대방의 터치백을 유도하여 유리한 지점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올해 고스코스키의 몸 상태가 좋다면, 고스코스키는 패트리어츠에게 많은 터치백 기회를 주어 수비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이다. 지난 시즌 고스코스키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84.3%라는 훌륭한 필드골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 Wes Welker (와이드 리시버) 2009-2010 시즌 17주차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웰커는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 초반 경기의 대부분을 결장했다. 그러나 이제 웰커는 제 컨디션을 100% 회복했다. 올해 30세인 웰커는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와이드 리시버다. 지난해 무릎 수술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웰커는 86개의 패스를 받아 848야드를 전진, 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합류한 디온 브랜치, 올해 패트리어츠에 트레이드 된 채드 오코신코와 함께 웰커는 탐 브래디의 주요 패싱 목표가 될 것이다. Logan Mankins (레프트 가드) 맨킨스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는 지난 시즌에 그가 첫 8주간 결장한 경기가 여실히 보여준다. 맨킨스가 팀에 복귀한 이후 패트리어츠의 오펜시브 라인은 한층 견고해지고 안정 되었다. 맨킨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쿼터백 탐 브래디는 단지 25번만 쌕을 당했다. 맨킨스가 출전해야 브래디는 패스를 위한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Matt Light (레프트 태클) 라이트가 맡고 있는 레프트 태클은 탐 브래디에게 가장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다. 라이트는 11년 동안 풋볼 선수로 뛰고 있는 베테랑 선수이며, 지난해 정규 시즌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라이트가 있기에 패트리어츠는 NFL 팀 중 최고의 오펜시브 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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