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그린라인 연장 계획 2018년까지 연기 |
보스톤코리아 2011-08-05, 18:04:41 |
연장 되는 T그린라인에 대한 주요 도로 디자인과 공사 계획 등에 대한 입찰 경쟁은 2015년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 교통부는 이런 모든 계획을 2018년 이후로 잠정 연기한 것. 계획을 연기한 가장 큰 이유는 주 정부가 공사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아직 마무리 짓지 못했고, 공사 진행에 필요한 허가를 연방 정부로부터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 문제와 관련한 연방 정부로부터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주 교통부는 성명서에서 설명하고 있다. MBTA는 그린부시 커뮤터 레일을 재개통하는 과정에서 큰 교훈을 얻은 바 있다. 이 공사를 진행할 때 공사에 필요한 부지를 완전히 구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개 입찰을 진행해 막대한 시간과 경제적인 손해를 본 것이다. 주 교통부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사가 될 그린라인 연장 공사에 대해 “그린라인 공사 진행 팀은 MBTA가 불필요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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