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 (8월 5일 개봉작) |
보스톤코리아 2011-07-29, 22:14:05 |
등급: PG-13 감독: Rupert Wyatt 출연: James Franco, Freida Pinto, John Lithgow, Andy Serkis 장르: Drama, Action & Adventure, Science Fiction & Fantasy 1968년에 개봉한 ‘혹성탈출’은 원숭이들에게 인간이 지배 당한다는 충격적인 줄거리와 화면, 그리고 결말로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SF 영화의 명작이다. 이후 수많은 시리즈 영화를 비롯해 TV 시리즈로도 제작 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01년에 팀 버튼 감독이 리메이크 영화를 만들었다. 2001년에 리메이크 된 혹성탈출이 예상 밖의 흥행 참패를 기록한 탓인지, 헐리우드는 리메이크가 아닌 프리퀄 형식의 영화를 택했다. 원작이 주는 충격과 감동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에 원숭이들이 어떻게 인간 보다 뛰어난 지능을 갖고 인간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가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이다. 뛰어난 과학자 윌(제임스 프랑코)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인간의 뇌 기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윌은 손상된 뇌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여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다. 실험용 원숭이들 사이에서 ‘시저’라는 원숭이가 태어나고, 윌은 유달리 지능이 뛰어난 시저를 집에 데려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시저는 윌과 살면서 지능이 놀라운 속도록 빠르게 발달하여 오히려 인간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등급: R 감독: David Dobkin 출연: Ryan Reynolds, Jason Bateman, Leslie Mann, Olivia Wilde 장르: Comedy 서로의 몸이 바뀐다는 다소 식상한 소재를 다룬 영화지만, ‘행오버’의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기 때문에 어떤 식의 코미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 어릴 적부터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미치(라이언 레이놀즈)와 데이브(제이슨 베이트먼)는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는 처지. 변호사이자 남편, 아버지의 세 가지 역할을 해야 하는 데이브는 자유로운 싱글 생활을 즐기는 미치가 부럽기만 하다. 그러나 미치 역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데이브가 부러울 따름. 어느 날 서로의 인생을 부러워하며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 이들은 다음 날 아침 몸이 바뀌어 있음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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