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관련 예산 자진 삭감 |
보스톤코리아 2011-07-29, 22:08:3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연방 정부의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해 백악관과 의회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의회가 자진해서 의회 예산 삭감 법안을 통과시켰다.
연방 하원은 22일 의회와 산하 관련 기관의 내년 예산을 6.4% 삭감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252 대 반대 159로 통과 시켰다. 이 법안은 2012회계연도 의회 예산을 33억 달러로 책정, 2011회계연도에 비해 2억 2,700만 달러 삭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산하 기관에 대해 정부의 재정난을 감안, 보너스와 기타 성과급의 삭감을 권고하는 메시지도 법안에 담았다. 이 법안은 의회 예산국과 회계 감사원, 의회 도서관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6% 삭감하도록 하되 보안 및 경비 관련 업무에 관한 예산은 증액하거나 올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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