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 소수민족사업자 협의회 분기회의 보스톤서 진행
보스톤코리아  2011-07-25, 15:08:14 
전 미 소수민족 사업자협의회가 주최한 분기회의에서 행사진행을 안내한 한인 매니저 앤디김(좌)과 스태프들
전 미 소수민족 사업자협의회가 주최한 분기회의에서 행사진행을 안내한 한인 매니저 앤디김(좌)과 스태프들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미국 전역에 자리하고 있는 소수민족사업자협의회(NMSDC) 대표 및 간부 직원을 비롯해 등록 업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분기별 회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보스톤에서 개최됐다.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GNEMSDC) 주관 하에 보스톤의 웨스턴 카플리 호텔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전 미 36개 지역 소수민족사업자협의회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소수 민족 사업자160여명이 참석해 NMSDC 로부터 성공적인 사업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GNEMSDC는 지난 20일 수요일에는 회의가 끝난 저녁 시간을 이용, 크루즈 파티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보스톤에서 진행되는 것인만큼 타주로부터 온 참가자들을 위해 제공한 것이다.

한편 티머시 머레이 매사추세츠 부주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 환영사를 전한 후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관심을 표명했다.

GNEMSDC의 한인 매니저인 앤디 김은 ‘소수민족 사업자로 등록해 인증을 받게 되면 스케일이 큰 사업체와 연계돼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하며 “한인들의 참여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점을 아쉬워했다.

미국 사회로 적극 진출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만 있으면, 미국인들의 기호 및 시장 조사를 통해 본인이 실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 제시해 얼마든지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해도 소수민족사업자협회로부터 검증 받은 인증번호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하며 GNEMSDC 의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갈 것을 적극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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