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재선 자금 8,600만 달러 모금 |
보스톤코리아 2011-07-16, 10:55:5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내년 대통령선거 재선 도전이 정치자금 모금에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재선캠프는 13일, 지난 2분기에 8,60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캠프와 민주당전국위원회를 통한 모금액을 합산한 것이다. 재선캠프는 특히 55만2천명 이상의 개인들이 이 기간 정치자금 기부에 참여했다면서 “이는 현 시점에서 정치 역사상 어떤 선거캠프도 기록하지 못한 많은 풀뿌리 지지”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 재선캠프의 2분기 정치자금 모금액은 자체 목표액이었던 6천만 달러를 뛰어넘는 것이다. 짐 메시나 재선캠프 본부장은 2분기 정치자금 기부 중 98% 이상은 250달러 이하의 소액 기부이며, 이들의 평균 기부액은 69달러라고 전했다. 메시나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좋은 출발을 했다”면서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에서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분기에 1,800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해 선거자금 모금 1위를 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