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미 의회에 FTA 비준 청원 운동 |
보스톤코리아 2011-07-11, 16:58:4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미 한인들이 해당 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한미 FTA조속 비준을 지지하는 의회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뉴욕 한인유권자센터는 비공식적으로 한미 교류를 확대하는 FTA 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센터는 최근 뉴저지 및 뉴욕 주 의원들에게 “당리당략이 아닌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지지해 달라”는 서명지를 보내는 운동을 벌였다. 김동찬 유권자 센터 대표는 “원칙적으로 나라와 나라의 교류를 활성화 해야 하며, 교류로 인해 이익문제가 걸리는 경우 각국 정부가 이를 조절해 교류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기본적인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김 대표는 “한국에서의 반대 움직임 그리고 미국내에서는 한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는 지적을 동시에 받을 수 있기에 공식화 시키지 않고 있다.”고 공식화 시키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보스톤에서도 한인회는 회보 사설을 통해 지지의사를 밝히는 등 지지운동에 나서고 있고, 시민협회는 이메일을 통해 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 박강호 보스톤 총영사는 “한인사회에 힘을 모아 한미 FTA가 빨리 비준 될 수 있도록 미 정치인들에게 의사표현을 하면 좋겠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박 총영사는 “미정치에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고 미국 정치인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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