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고로 얼룩진 독립기념일 |
보스톤코리아 2011-07-09, 01:05:28 |
보스톤 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토요일부터 각종 폭력 사고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도체스터 지역에서 4일 자정이 막 넘긴 시각에 두 명이 총에 맞으면서 폭력 사태가 마무리 되었다. 공교롭게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과 맞물려 강력 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한 것. 4일 밤에 발생한 총격전은 차량 안에서 발생했으며, 이들이 몰던 차량은 총격전 이후 콜럼비아 로드 상의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외에도 4일 저녁 7시 무렵에는 락스버리에서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으며, 밤 10시 무렵에는 도체스터에서 다른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도체스터 지역에서는 8시간 동안 각종 폭력 사고가 발생하여 9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지역의 치안을 위해 순찰 병력을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 토마스 메니노 보스톤 시장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하여 5일 오후 시 경찰 관계자들과 긴급 회의를 갖고, 유혈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어떤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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