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부채 상한 증액 2주 내에 |
보스톤코리아 2011-07-09, 01:02:04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부채 상한 증액을 둘러싼 백악관과 의회 간의 협상을 앞으로 2주일 내에 타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말에도 민주•공화당 지도자들과 재정 적자 협상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고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이견들이 있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8월2일을 부채 증액 마감시한으로 제시했지만, 이 시점은 부채 상한 증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실제로 더 이상 부채 상환이 불가능한 물리적 시간인 만큼 부채 협상은 오는 7월22일까지 타결돼야 한다고 백악관은 주장하고 있다. 백악관은 의회가 부채 증액에 합의하고 관련 법안의 초안을 심의한 후 표결을 거쳐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감안할 때 8월2일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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