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 모금액 공화당 보다 앞서 |
보스톤코리아 2011-06-24, 20:57:4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대통령 선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지난달 거둬들인 모금액이 공화당의 모금액을 두 배 가까이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무엇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기여가 컸다는 평가다. 20일 공개된 연방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지난달 1,050만 달러를 모금,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620만 달러를 크게 앞섰다. 특히 민주당 모금액 가운데 650만 달러는 ‘오바마 승리 기금’에서 넘겨받은 것으로 내년 대통령 재선에 도전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바마 승리 기금’은 오바마의 재선을 지원하는 캠페인과 DNC가 만든 공동기금이다. 오바마 캠프는 2008년 대선에서 7억5천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모았지만, 내년 재선 모금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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