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여사도 선거 자금 모금 나서 |
보스톤코리아 2011-06-18, 22:17:1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LA를 시작으로 서부 지역을 돌며 남편의 재선 자금 모금에 나섰다. 미셸 여사는 13일 LA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2012년 재선 운동을 위한 선거 자금 모금 행사에 두 차례나 참석했다.
LA 북쪽 한 저택에서 열린 오찬 모금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천 달러를 입장료로 냈고, 미셸 여사와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추가로 1만 달러를 내야 했다. 미셸 여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건강보험 개혁 입법과 동성애자 군 복부 허용을 비롯한 오바마 대통령의 치적을 일부 소개하면서 “우리는 이라크전을 끝내 10만 명의 장병을 귀국시킬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미셸 여사는 LA지역에서 선거자금 행사와는 별도로 할리우드의 작가와 제작자, 배우, 감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들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도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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