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에서 이민 단속법 강화 |
보스톤코리아 2011-06-10, 11:22:50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애리조나 주에서 지난해 제정된 강력한 이민 단속법과 유사한 법률이 올해 들어 다른 주에서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앨라배마 주 의회는 지난 2일 불법 체류자를 강력히 단속하는 내용의 애리조나 식 이민법을 의결했다. 이 법률은 강력한 이민법을 옹호해온 로버트 벤틀리 앨라배마 주지사에게 송부돼 곧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현재 불체자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민 법안이 의회에 상정된 28개 주 가운데 올해 들어 이민법이 통과된 주는 조지아와 유타, 인디애나를 포함해 4개로 늘어났다. 동시에 이러한 이민 법안 시행을 둘러싼 논란 역시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주에서는 이민법의 핵심 조항들이 지난해 7월 연방법원에 의해 발효가 정지됐으며 이에 불복한 애리조나 주가 항소법원에서 패소한 후 연방대법원에 상고방침을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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