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토럼 전 의원 대선 출마 선언 |
보스톤코리아 2011-06-10, 11:22:20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릭 샌토럼(53) 전 펜실배니아 상원의원이 6일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한 공화당 경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샌토럼 전 의원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 “대선 레이스 도전 준비가 돼 있고, 승리를 위해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샌토럼 전 의원은 지난 2006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정치인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겠느냐는 일각의 회의론에 대해 “유권자들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원칙을 지키는 후보를 원한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났다. 샌토럼 전 의원의 이날 출마 선언으로 공화당 경선 참여 의사를 공식화한 후보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팀 폴렌티 전 미네소타 주지사,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론 폴 하원의원, 게리 존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CEO 등 7명으로 늘어났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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