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H마트 앞에서 시식 코너 점원들이 밴드 공연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H마트(www.hmart.com) 벌링턴 지점이 지난 20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3일간 한가족 대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것으로 상품 시식 및 세일을 비롯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3일 간 H마트 벌링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야외 장터에서 각종 시식 코너를 돌았으며, 중국 사자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벌어질 때는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기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지역 밴드단의 공연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미미 지점장은 “대부분 대만으로부터 직접 공급받은 상품들을 야외장터를 통해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 단위로 찾아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잔치였다”고 말했다.

H 마트 측은 이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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