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7회 : 당신을 칭찬합니다 |
보스톤코리아 2011-05-30, 15:55:13 |
보스톤산악회(김현민) -- >하바드의과대학 저널클럽(Harvard Medical School Weekly Journal Club, 회장 하승신박사, 감수;김자영교수)
보스톤 산악회를 주저 없이 추천해주신 윤희경 박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스톤산악회(회장 김상호) 회원으로 저는 하바드의과대학 저널클럽(Harvard Medical School Weekly Journal Club, 회장 하승신박사, 감수;김자영교수)을 칭찬합니다. 하바드 저널클럽(HMS WJC)은 지난 이십 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인 과학자들이 Harvard Medical School을 중심으로 해서 과학분야의 논문을 토론하는 클럽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Science의 세계에서 자신의 분야에 대해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또한 다른 분야의 학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할 수 있는 열린 과학의 장이라 하겠습니다. 저널클럽은 이런 학제적인 역할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방문한 연구원들이 보스톤을 중심으로한 과학자들과 함께 자리하며 학문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도 해오고 있습니다. 보스톤은 위치적으로 하버드와 부속 연구병원들 그리고 Tuffs등의 세계 유수한 학교가 중심이 되어 명실상부하게 세계 최고의 바이오 단지로서 특화된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보스톤에서 한인과학자들이 순수하게 학문에 대한 탐구와 열정으로 이십여년전에 시작된 HMS WJC저널클럽은 Longwood medical area를 중심으로 박사후 연구원, 현직 교수님, 또 방문 교수님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연구분야에 대해 서슴없이 토론하고 질문하는 지식의 장으로 그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한국의 생명과학분야가 세계 유수 학자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하바드 저널클럽과 같이 Bio-Science 와 Bio-Technology의 최전방에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과학자들의 모임이 있기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학이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를 학문에 매진하고 있는 과학사령부인 하바드 저널클럽 (HMS WJC)이 있기에 지금의 한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저는 하바드 저널클럽을 칭찬하며 이처럼 순수하고 심도 있는 클럽이 한인사회에 확대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강명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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