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코믹연기로 안방극장 평정 |
보스톤코리아 2011-05-30, 15:20:40 |
25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이 빅뱅 지드래곤의 노래 ‘하트브레이커’( Heartbreaker)를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독고진이 노래에 온힘을 쏟아 부은 이유는 구애정(공효진)이 바로 자신을 애끓게 하는 무정한 미인, 하트브레이커이기 때문이다. 구애정이 음반 발매를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생각한 독고진은 음반 발매 계약을 축하하는 자리에 나타나 비아냥거리는 말을 쏟아 냈다. 이내 자리를 뜨려 했지만 구애환(정준하)의 만류로 머물게 됐고 배신감에 떨며 ‘하트브레이커’를 부른 것이다. 이 장면에서 차승원은 도도한 톱스타 독고진을 완전히 버리고 코믹한 ‘독드래곤’으로 변신했다. 마이크를 집어삼킬 듯 눈을 커다랗게 치켜뜨기도 했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하트브레이커’를 열창했다. 긴 다리를 이용해 공중 발차기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의 사랑’은 25일 전국시청률 17.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수목드라마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