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의 전설 빌 러셀 동상 건립 |
보스톤코리아 2011-05-07, 00:15:18 |
보스톤 셀틱스는 4일, 러셀의 동상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동상은 지역 예술가가 디자인할 것이며 스포츠 영웅이자 인권의 수호자로서, 그리고 젊은이들의 롤모델인 러셀의 모습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 된다. 러셀은 자신의 동상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명을 통해 이처럼 존경을 받을만한 일을 한 것이 없어 “심적으로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셀은 셀틱스 선수로 뛰었던 몇 년 간이 자신의 선수 생활 중 “가장 영예로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러셀은 13시즌 동안을 셀틱스 선수로 뛰며 팀을 11번 리그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에 러셀에게 대통령 자유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하며 러셀의 동상을 제작할 것을 보스톤 시에 제안하였다. 당시에 오바마 대통령은 “언젠가 아이들이 러셀의 동상을 우러러보며 선수로서의 빌 러셀 뿐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빌 러셀을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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