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사격 등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풍성 |
보스톤코리아 2011-05-02, 15:48:56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양궁, 사격 등 야외 활동을 통해 한인 2세 청소년들의 리더십 및 인성 교육에 힘쓰는 Phoenix-KAYP(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회장 진태원)이 본격적인 활동 시기를 맞이했다.
주로 주말인 토요일에 활동이 이루어 지는 Phoenix-KAYP은 뉴햄프셔의 맨체스터에 위치해 있으며 6~12명의 청소년 그룹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카약, 양궁, 사격, 바이킹, 디지털 카메라 등을 지도한다. 사격과 양궁 수업은 맨체스터의 Phoenix-KAYP 건물이 있는 10 Brace Ave, Hooksett에서 이루어 지며, 카약과 바이킹은 메사베직 호수에서 이루어 진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 수업은 주제에 따라 장소의 이동이 이루어진다. 모든 청소년들에게 오픈 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주로 교회 청소년 부를 중심으로 신청 되고 활동이 이루어져 왔으나, 반드시 단체 소속이 아니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청소년들을 인솔하고 책임 질 학부모가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장소 및 장비 사용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각자 부담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을 생각이 다른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해줌과 동시에 새로운 것들을 경험케 함으로써 도전 의식을 길러 주고 몸도 마음도 생각도 건강하게 이끌어 주고 싶다”는 진 회장은 특히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는 2세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진 회장은 2세 청소년들이 Phoenix-KAYP를 통해 올바른 심성을 기르고, 정체성을 확고히 가져 모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한편 미국 안에서 적극적으로 살게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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