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열린 바자회 모습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뉴튼에 위치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학부모회(회장 김은성)는 학생들의 역사, 문화교육 프로그램 후원 및 교사 연수 지원을 위한 학술대회 후원을 목적으로 2011년도 연례 봄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지난 16일 토요일 진행 된 바자회 수익금은 한국학교 학생들의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을 위한 기자재 구입과 오는 7월 14일-1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한국학 국제 교육학술대회 참가 후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 행사는 개인 및 사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각종 선물권과 상품, 장학증서 추첨 등이 함께 이루어 졌다.

김은성 학부모 회장은 “예년보다 한 달 진행 된 바자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각 반 학부모 대표들과 여러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각 반의 학부모 대표들은 김밥, 불고기등 다양한 먹거리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으며 학부모들이 기증한 책과 장난감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다음 행사는 어머니 날을 맞아 5월 7일 꽃 달아드리기 행사가 있으며, 학부모회는 오는 5월 14일 스승의 날 사은회 행사를 할 예정이다.

2011-‘12학년도 재학생 및 신입생의 가을 학기 등록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학교 등록 및 교사 지원은 남일 교장 (508-523-5389, [email protected]), 윤미자 교감 (978-987-7388, [email protected]), 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홈페이지 www.ksneusa.org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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