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오지호, 윤기석, 오병진, 김치영(왼쪽부터)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탤런트 오지호와 스타 CEO 3인방으로 유명한 김치영, 윤기석, 오병진이 동업해 만든 프리미엄 김치브랜드 ‘남자김치’가 대박이 났다.

오픈 후 6개월 만에 40억 대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남자김치는 출시 1주일 만에 동종 김치브랜드를 제치고 김치쇼핑몰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남자김치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오로지 자사 인터넷쇼핑몰과 전화주문으로만 판매를 고집, 재 구매율이 50%에 달한다는 점이다. 젊은 직장여성과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는 작년 김치파동에도 직접 발로 뛰며 시식회, 박람회,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소비자를 위한 전략과 서민들의 민심을 살피는 모범 CEO로서 맹활약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와 스타 CEO 3인방은 오는 4월 말 경 올리브 TV 개국 신설 프로그램 ‘맛있는 남자’를 통해 방송으로도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s.yang@bost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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