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셀프 마케팅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하게 될 임수지 교수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보스톤에서 최초로 대학생들이 글로벌 경쟁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를 다루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셀프 마케팅 노하우> 세미나가 개최된다.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웹톤텍, 한국의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두지휘하며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에머슨 대학의 임수지 교수(adjunct professor)가 강연을 맡게 된다.

오는 4월 16일 하버드 대학에서 진행될 본 세미나는 조선 일보, 매일 경제 신문사, 그리고 보스톤 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지금껏 이런 세미나는 한 번도 없었다.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지?
글로벌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정서적,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한계를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경험해왔다.

그러는 동안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경쟁에서 뒤쳐지는 한국인들을 왕왕 만났다. 그 중에는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장을 가진 학생도 있었고, 최고의 제품을 가진 기업가도 있었다.

어려서부터 미국 생활에 혼자 정착해나가는 과정에서,비즈니스 최전선에서 경험한 마케터로서, 또 교직에 있으면서, 그리고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 여러 각도에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았고 또 글로벌 경쟁 문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그리고 학생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과 다른 유닉성과 강점을 전략적으로 분석할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 정확한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또한 취업, 면접, 인턴쉽을 위한 현장 워크숍을 통해 그것을 (남과 다른 유닉성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또 실전에서 활용할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것이 바로 셀프 마케팅의 기본 원칙이고 가치와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세미나는 어떤 학생들이 들어야 하며 왜 들어야 하는지?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든, 미국에서 정착하든, 글로벌 경쟁 또는 커리어 문화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번 세미나는 특히 취업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 그리고 미래를 좀더 전략적으로 계획하고자 하는 학생 분들을 위한 자리다.

현지 유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취업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두고 한국과 글로벌 기업들간의 오랜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 교육을 제공한다.

스스로의 가치와 성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중요한 ‘셀프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적극적인 대학 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취업, 면접, 또는 인턴십 등을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조명한다.

특히 남과 다른 독특함과 강점을 전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또한 취업, 면접, 인턴십을 위한 현장 워크샵을 통해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또 실전에서 활용할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것이 바로 셀프 마케팅의 기본 원칙이고 가치와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셀프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소프트 스킬이란 말을 자주하시던데 이를 쉽게 말해 달라.
<셀프 마케팅>이란 치열한 글로벌 경쟁속에서 개개인의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자 스킬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여러가지 리더십 스킬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가치와 성과를 부각시키는 것을 말한다. 사실 우리 문화나 정서상 이러한 셀프 마케팅은 좀 생소한 부분이 많고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소프트 스킬>이란 이러한 셀프 마케팅의 실질적인 역할이 되기도 하는데, 사회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리더십 등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의 주체적인 스킬을 의미한다. 요즘 GE등의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한국 기업들까지도 이러한 소프트 스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대단하다.

리더들은 80%의 시간을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사용한다. 때문에 직원을 고용할 때, 또는 승진을 결정할 때 이러한 소프트 스킬 (커뮤니케이션, 피플 스킬, 인터퍼스널 스킬)에 대한 역량을 매우 중시 여깁니다. 가끔, ‘완벽하지 않은 영어 때문에…’ 자신감을 잃는 학생들을 만난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의사 소통과 교류) 에서 언어 자체가 차지하는 역할은 고작 7%뿐’이다

미국 사회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은 경험이 있으신 것 같은데 무엇이 지금의 교수님이 있도록 만들었는가?
학생의 신분을 떠나 처음 미국 직장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많은 실행착오와 딜레마를 경험한 바 있다. 특히 그 시절만해도 유학생이 많지 않아 교육적인 정보나 취업에 대한 자문을 구할 곳이 지금보다 더 한정되어 있었다.

다행히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전공하다 보니 사람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았고, 성공한 사람들, 리더들을 통해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 그런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고, 특히 여러 한국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을 동시에 매니지 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터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학창 시절 멘토가 없다보니 실행 착오도 많았고, 부족한 점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 하는 고민도 당연히 많았다. 물론, 다양하고 고생스런 경험도 매우 중요하지만, 마케팅 마인드에 대한 필요성을 좀더 일찍 인식하고 연마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현재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서 조선 일보가 공동 진행하는 중학생을 위한 <브라운 예비 대학의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젝트>나, 매일 경제 신문사에서 추진하는 주니어 대상 <아이비리그 리더쉽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지도하고 있다. 나의 경험과 딜레마를 터득한 노하우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세미나를 듣고 싶은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49명으로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고 있다. 체크나 머니 오더와 함께 <연락처,이름, 학교/전공>에 대한 정보를 기재해 아래의 주소로 보내면 된다.
Global Leadership Marketing Lab P.O. Box 2001 East Greenwich, RI 02818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리더쉽 마케팅 연구소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leadertobe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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