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길 후보를 지지합니다.
송기백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이사,  보스톤 성결교회 장로 )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첫째  리더십을 가진 능력 있는 분이라야 합니다.
모든 단체가 그렇듯이 그 리더의 역량에 따라 흥성 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하는 모습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국가도 그 지도자에 따라 국민들이 잘 살 수도 있고 굶주리기도 하는 것을 우리는 실지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경영 자의 역량에 따라 그 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도 있고 그 기업이 파산 하는 것도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종교단체도 그 지도자에 따라 부흥하기도 하고 쇠퇴함을 봅니다 그러므로 뉴잉글랜드한인회장도 한인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나갈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노 하우가 있습니다.
김양길님은 시민협회의 회장 재임시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을 돕기 위한 시험문제집 발간과 시민권 취득워크샵 등의 사업을 시작했으며, 공동이사장 재임시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정치인턴 모금후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셨습니다. 본 추천인이 시민협회 이사장 재임시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분입니다.
둘째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이라야 합니다. 한인회장은 명예직도 아니요 직함직도 아니요, 더군다나 권력직도 아니므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허심탄회하게 헌신하는 자세를 갖은 분 이라야 합니다.
김양길님은 오직 한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자세로 정년퇴직 후의 여유시간을 자신의 여생만을 위하여 사용하지않고 뉴잉글랜드 한인회원 여러분을 위하여 사용하시고자 합니다. 전적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입니다.  
셋째  유대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분이라야 합니다. 한인회는 회장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면  결코 발전할 수 없습니다.각개인과 여러 한인단체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소수민족단체, 특히 미정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이 없이는 결코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한 관계형성이 잘 이루어져 있는 분이라야 합니다.
김양길님은 각 한인단체 뿐만이 아니라 교민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분으로 이분의 영향력이 여러 곳에 미치고 있습니다. 다른 소수민족의  단체에도  참여 관계를 갖고있을 뿐 아니라, 또한 미 전역에 걸쳐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여러분 들과도 친분이 있거니와, 특히 보스톤 광역시의원인 샘윤, 매사추세츠 재무 차관보 그래이스 리, 특히 차기 주지사로 유력시되고 있는 드벌 패트릭 등, 한인회에 직접 혹은 간적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분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분 입니다.    
넷째  모든 사업에 열정과 성의가 있어야 합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유종의 미도 거둘수 있도록 시종일관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 다. 선거공약은 후보들이 한인회원에게 한 스스로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들은 어떠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꼭 지켜져야 합니다.  한인회장으로 선출 되기 위하여 이루지도 못 할 공수표 공약을 남발함으로써 한인들을 기만해서는 아니됩니다.
김양길님은 선거 공약을 지켜낼 분 입니다.  여러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한 본 추천인으로써  김양길님의 인격으로 보아, 현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수고하여 이룬 우리 한인회를 더 발전하는 한인회로 능히 이루어 있는갈 수 있는분이라 사료되어 감히 추천하여 드리며 김양길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어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밝은 앞날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 보스톤코리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15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