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8일부터 생방송으로 전환돼 매주 탈락자를 가리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국내와 해외 4개국 예선과 ‘위대한 캠프’, ‘멘토 스쿨’, 그리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선발된 생방송 진출자는 총 12명. 방송 초반부터 주목을 받으며 ‘멘토스쿨 파이널’까지 무사히 통과한 권리세, 김혜리, 노지훈, 데이비드 오, 백세은, 백청강, 셰인, 이태권, 정희주, 황지환 등 10명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사회생한 손진영과 조형우가 주인공이다.

도전자들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8090 히트곡 부르기’. 초반 3주 동안은 2명씩 탈락하게 되고, 이후에는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가려진다. 결국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위대한 탄생>의 D-day는 5월 27일이 된다.

탈락자는 선정은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등 멘토들의 점수가 30%(해당 멘토 제외),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위대한 국민투표’가 70%로 반영돼 가려진다. 특히 ‘위대한 국민투표’는 한 도전자를 중복 투표할 수 없지만 여러 도전자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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