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홍콩 스타 청룽과 영화 찍는다 |
보스톤코리아 2011-04-11, 12:06:14 |
7일 권상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엔터테인먼트는 권상우가 청룽 주연 액션 시리즈 <용형호제>의 3편 격인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12 chinese Zodiac heads)>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계약서에 사인은 하지 않았으나 협의를 마친 상태”라면서 “성룡 측이 권상우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믿음도 표시했다”고 밝혔다. <용형호제>는 청룽의 대표적 액션어드벤처시리즈로 1986년 첫 편이 만들어졌으며 1991년 2편이 제작돼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1000억원 규모의 액션 대작으로, 청룽•권상우와 함께 4명의 아시아 스타가 주연을 맡는다. 권상우는 청룽과 함께 보물을 찾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권상우는 이에 앞서 지난 1일 청룽과 함께 홍콩에서 열린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 자선행사인 ‘국경없는 사랑 311’ 모금행사에 참석했다. 소속사는 “이날 자선행사를 마치고 청룽 측과 미팅이 이뤄졌다”며 “첫 촬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6월초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이소룡을 동경하는 학생으로, <청춘만화>에서는 청룽을 좋아하는 스턴트맨 지망생으로 액션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