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의 바자회 모습

11월 11일 북부 보스톤 한인교회 여선교회 바자회


젓갈을 넣어서 직접 담근 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바자회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지난 26년간 진행해 온  북부보스톤한인감리교회(담임목사 홍석환) 여선교회 바자회의 가장 인기 상품은 김치. 늘 제일 먼저 품절되는 것이 김치란다. 올해 약 3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지만 늦은 경우 구입을 장담할 수 없다고. 또한 70세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로 구성된 이교회 반석회가 만드는 빈대떡도 인기 상품이다.
북부보스톤 교회 이기환 권사는 “매년 11월이면 열리기에 보스톤 북쪽에서는 한인 뿐만아니라 현지 거주하는외국인도 언제 열리는지 문의해 오는 지역행사가 되었다”고 밝힌다.  
올해에도 김치, 깍뚜기, 빈대떡, 만두, 잡채, 김밥, Home made Bakery, 싱싱한 사과, 배, 감, 과일, 또한 오전부터 끝날때까지 장국밥과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북부보스톤교회 여선교회는 지금까지 모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공부하는 전도사에게 장학금전달, LYNN 에 위치한 캄보디아교회, 홈리스를 위한 기관인 bread & roose 지원, 중.고등부학생들의 Mission Trip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왔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978-470-0621 )는 244 Lowel St, Andover MA 에 위치한다. 바자회 문의는 이재숙집사(978-887-2552), 강시점집사 (978-979-7063).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