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서 무기 1만 여정 분실 |
보스톤코리아 2006-11-07, 23:29:03 |
미군이 1만 4천여개의 무기를 유실했다고 미정부 감사보고서가 29일 밝혔다. 이는 미군이 이라크 보안군을 위해 구매한 무기 25개 중 약 1개꼴로 행방불명이 되고있는 상태. 국방부는 1만4030개 무기의 행방을 설명할 수 없는데 이같은 수치는 국방부가 2003년 말 이후 이라크에 공급하기 시작한 반자동 권총, 공격용 소총, 기관총, 로켓 추진 수류탄 발사기 및 기타 무기들의 약 4%에 해당한다.
행방불명된 무기들은 쉽게 추적할 수도 없는데 미 국방부는 이라크에 제공한 37만251개 무기 중 3%도 채 안 되는 불과 약 1만개의 일련번호만 등록했을 뿐이다. 군사전문가들은 이 사태는 미군의 심각한 보안 누수현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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