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패트리어츠 프로볼 디펜시브 라인맨(defensive lineman) 리차드 시모어가 버팔로 빌스와의 경기에서 왼 팔 팔꿈치를 다쳤다. 일요일 경기 세컨드 쿼터에서 부상을 당한 시모어는 재출장하지 않고 이후 하비스 그린이 그를 대체해 경기했다.
시모어는 “아마 로드니 해리슨이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넘어진 선수들 위로 점프를 해 떨어지는 바람에 내 팔을 내리 누르는 결과가 됐다”고 밝혔다. 팔에 붕대를 한 채로 경기를 지켜본 시모어는 경기 후 팔걸리를 하지 않아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그는 부상부위에 대한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 그는 “의사가 현재 관찰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른다. 매일 지켜봐야 할 것 같으며 가능하면 주말까지 부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