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피 땅콩버터 살모넬라균 가능성 리콜 |
보스톤코리아 2011-03-14, 15:59:5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땅콩 버터 제조전문업체 스키피(Skippy)가 살모넬라균 오염가능성을 이유로 일부 제품을 일제히 리콜했다.
지난 6일, 스탑앤 샵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된 제품은 16.3온스 병에 들은 스키피 저지방 크림 땅콩 버터와 저지방 슈퍼 청크 땅콩 버터로 유효기한이 May 1612LR1, May 1712LR1, May 1812LR1, May 1912LR1, May 2012LR1, May 2112LR1 등으로 표시된 것이다. 스탑앤 샵 측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불 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며, 남은 부분에 대해 즉각 폐기처분 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스탑앤 샵 측에 따르면 스키피 제품과 관련하여 보고된 감염환자는 없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주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을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음식물 섭취 후 8-24시간이 지난 뒤 급성장염을 일으켜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발병한 환자는 3일 이내에 증세가 가벼워진 뒤 회복돼 치사율은 낮다. 대표적인 질병은 장티푸스로 살모넬라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섭씨 60도에서는 10분 이상, 70도 이상에서는 1∼2분 정도 가열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1-800-453-3432 혹은 스탑앤 샵 홈페이지(www.stopandshop.com)를 통해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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