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체에 쥐 풀어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
보스톤코리아 2011-03-14, 14:57: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현아 인턴기자 = 미국의 한 피자 가게 주인이 경쟁가게인 옆집 피자가게 화장실에 몰래 쥐를 풀다 경찰에 붙잡혔다.
펜실베니아 주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니콜라스(Nicholas, 47)는 경쟁 피자가게 화장실에 쥐 5마리가 든 가방을 두고 도망쳤으나 수상한 가방을 발견한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수년간 경쟁을 해오던 피자 가게에 피해를 주고자 실행한 계획이라고. 조사결과 니콜라스는 이번 사건을 사전에 계획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이 일어나기 몇 일전 주변 동물가게에서 10불을 주고 쥐를 구입한 것이다. 또한 또 다른 피자 경쟁가게의 쓰레기통에 쥐를 풀어놓은 혐의 또한 밝혀져 이번 일이 처음은 아닐 것이라는 의문이 돌고 있다. 불법영업 방해 죄를 포함하고 있는 반면 동물 확대 죄까지 겹쳐서 형사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BC뉴스에서는 이번 사건을 ‘Terrorism by Mice (쥐 테러사건)’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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