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한인회, 2세와 함께 삼일절 행사 |
보스톤코리아 2011-03-07, 16:25:19 |
지난 27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일 한인교회 소강당에는 92주년 3.1절 행사를 맞아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애국가를 합창하고, 독립선언서 낭독을 하며 순국 선열들의 발자취를 느꼈다. 특히 이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에는 정준희 양과 최원일 군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수 회장은 “낭독 된 독립선언서는 최신말 번역본”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태어난 자란 2세들에게 조국 독립의 뜻을 전달하여 1세들과 함께 독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제일 한인교회의 이창주 목사님는 특별 강연을 통해 3.1절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살펴 주었다. 또한 이 목사 자신이 사역하셨던 서울의 상동교회가 독립선언문을 만들던 33인에게 지하 장소를 제공하여 주었다는 사실, 전해들은 일제의 만행 등을 소개하면서 조국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이어 한글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삼일절 노래를 부른 후 이영술 씨의 선창에 따라 만세 삼창을 하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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