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지난 2월 18일 금요일, 캠브리지에 위치한 가야에서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김진기(72. 전기), 김화옥 (73, 화학), 조봉섭 동문(73, 화학)을 비롯하여 유학생 이새롬(03, 신방), 박혜연(05, 주생활) 동문에 이르기까지 30여 명이 모였으며, 동문회장에 장준연 (83, 금속), 총무에 정석희 (86, 전자), 홍보에 최준영 (88, 화학) 씨가 선출 됐다.

한때 침체 됐었으나 3년 전부터 활발한 모임을 갖기 시작한 뉴잉글랜드 연대동문 모임은 1년에 3회의 모임을 갖고 동문간의 유대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뉴잉글랜드 과학기술자협의회 주최 수학경시대회, 한글학교 백일장 등에 상금을 기탁하였고, 지역 대학동창회 골프대회에도 참석하는 등 한인사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연대동문회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연세대 학부, 대학원 입학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동문회 가입을 원하는 동문은 정석희([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씨나 617-335-1588으로 연락하면 된다. 연대 동문회는 모든 연세동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