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22 : 최대유편 |
보스톤코리아 2011-02-28, 12:25:44 |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했지만 I MF로 인해 꿈을 접고 귀국 해야만 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장학금 덕분에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 대학 졸업 후 유명 항공사에 취직을 희망 했으나 신분 문제로 인해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좌절 했지만 집 페인트를 칠하는 일을 하며 버텼다. 결국 뉴욕으로 가기를 결심. 여전히 힘든 생활은 뉴욕에서도 계속 되었다. 마침내 2005년 보스톤에서 직장을 구했다. 보스톤에서 일을 하면서 지나다니는 학생들을 보니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현재 그는 ‘시몬스 대학(Simons College)’ 에서 Physical Therapy로 의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공부 중이다. 남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이나 이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다는 최대유 씨.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이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