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드림하이', 방송심위 경고 및 주의 받아 |
보스톤코리아 2011-02-28, 12:18:11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등을 위반한 총 19개 방송사 22개 프로그램에 대해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그중 ‘욕망의 불꽃’은 ▲불륜, 납치, 폭행 등의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비윤리적인 내용 ▲해당 협찬주와 제품을 과도하게 노출하고 동 업체가 내세우는 특•장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직접적인 광고 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것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 ‘주홍글씨’는 ▲드라마 전반에 걸쳐 협박과 폭행, 자살 시도 등 비윤리적이고 자극적인 내용 ▲등장 인물이 저속한 표현을 필요 이상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여과 없이 방송한 것에 대하여 주의를 받았다. ‘드림하이’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협박•성희롱 등의 불법적인 행위와 극중 학생들의 저속한 표현이 난무하고, 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여과 없이 재방송한 점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모습을 근접 촬영해 전체 화면으로 반복 노출해 해당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주는 장면 등을 방송한 것에 대해 주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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